출산 후 육아로 급격히 살이 늘어가는 상의 77반 아주미에게도 넉넉해요. 그래서 체구가 아주 작은 분들께는 많이 클 것 같긴 하지만… 저는 너무 좋아요! 평소 이런 잔잔바리 귀여운 패턴의 옷은 괜히 더 부해보이는 것 같아 피하는 편인데 지난 겨울 엔젤패딩으로 용기를 얻었어요. 프리오더라 더워지고 배송된 덕분에 다음 간절기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어요. 마블링에만 있는 유니크한 패턴은 충분히 소장할 가치가 있고.. 소재감이 진짜 톡톡하니 기분좋은 까슬함입니다. 다음 아이템이 기대되는 마블링이예요!